10월 제철음식 고.구.마
야무지게 보관하실 수 있는
고구마보관법 그리고 촉촉하게
고구마찌는법 모두 알려드려요

가을이 깊어가고 있어요
가을제철 음식이 보약이잖아요
꽃게 고등어 대하 고구마 사과.
늙은 호박 무 등이10월 제철 음식들입니다.
잘 챙겨드시고 계시나요?
그중 고구마는 떨어지면 너무 아쉬운,
개인적으로 애정 하는
간식 중 하나이기 때문에
마트 갈 때마다 한 박스씩 사 오게 되는데요
에어프라이어에 구워 먹어도 맛있지만
쪄서 먹어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가끔만 군고구마로 변신시키고 있습니다 ㅋ
촉촉하게 쪄서 먹어도 꿀맛인 거 있죠
구워야만 맛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출출한 밤 따끈하게 삶아 호호 불며
#찐고구마 랑 우유랑 먹으면
세상 맛있습니다 ㅎㅎㅎ
굽지 않고 찐 거니까
괜,,괜찮겠죠? ㅋ
오늘은 고구마 찌는법 그리고
당도를 높이면서
오랫동안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
고구마 보관방법 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숙성을 위해 해야 하는 것은
큐어링 입니다.
말 그대로' 상처난 곳을 치유한다'는 뜻으로
수확하면서 입게 되는 상처들을
치유하는 과정으로
수확한 지 일주일 정도 안에
이 과정을 해주시면 저장력이 높아져서
오랫동안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고구마큐어링 방법은
구입하고 3~4일 동안
신문지나 종이박스를 깔아두고
90~95% 습도를 유지하면서
온도는 30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가정에서는 그 온도를 유지하기 어려우니
많이 춥지 않은 거실이나 방 한 귀퉁이에
신문지를 깔고 하나씩 떨어뜨려 놓고 4일 정도
건조한 후 보관하시는 방법을 추천해요
수분이 날아가면서
당도 또한 더 높아지게 됩니다

큐어링이 끝났다면
박스를 준비와 신문지나 종이를 준비하고
박스엔 구멍을 내줍니다
구멍이 있는 상자도 있지만 없을 경우
제가 한 것처럼 칼로 구멍을 내주시면 됩니다

신문지를 이용해 돌돌 말아 하나씩 싸주었어요

귀찮을 땐 긴 신문지로 하나 말고
연달아 하나 더 말고 ㅎㅎ

매년 이 과정을 하면서 보관해 보니
확실히 숙성 시간을 보내고 나면
당도가 높아지더라고요
약 2주 정도 보낸 후 먹어보면
확실히 처음과는 다른 맛입니다

조금 귀찮더라도
한 박스씩 구매했을 경우는
#고구마보관방법 을 잘 지키면 오랫동안
상하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보관할 때 적절한 온도
는 12~13도 라고 해요
저는 팬트리에 보관했습니다

이제 촉촉하게 찌는법 가볼까요?
삶는방법도 있지만
물에 단맛이 빠져 나가게 되기 때문에
찌는 방식이 더 맛있더라고요
고구마 찌는법 소개합니다
먼저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저는 요즘 껍질까지 다 먹기 때문에
깨끗하게 세척하고 잔뿌리 부분
상처 난 부분만 도려내고
그대로 익혀주고 껍질째 먹고 있어요
껍질에 항암성분이 가득하기 때문에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 끝부분도 깔끔하게 잘 잘라주고
익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믓거믓하게 썩은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과감하게 도려내주세요
가끔 묘한 맛이 날 때가 있죠?
썩은 부분 때문이에요

냄비에 물 800ml~1리터 정도를 넣습니다

냄비에 열이 오르면 넣어줍니다

제법 통통한 것들은
익히는데 시간이 제법 걸리기 때문에
물을 약간 넉넉하게 넣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찌는시간 은 다 똑같지 않습니다
먼저 센 불에 10분 정도 찐 후
약불로 10~15분간 더 쪄주면 됩니다
통통한 사이즈들은 총 25분 정도 쪄주어야
속까지 촉촉하고 맛있게 익더라고요

센 불 10분
약불로 10분 폭 찌고 난 뒤
가장 두툼한 아이를 젓가락으로 찔러봅니다
걸리는 거 없이 부드럽게 들어갔다면
불 끄고 잠시 뜸을 들이고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익혀줍니다

불을 끄고
이대로 3~4분만 뜸을 들였다가
꺼내주면 조금 더 촉촉한 상태가 됩니다

출출한 가을 겨울밤
내 속을 달래주는 달달하고
포실하고 향긋한 이 맛~!
날씨가 추워지는 건 싫은데
호호 불며 먹는 간식들 생각을 하면 또
그 갬성들은 좋습니다
살은 찌겠지만 ㅎㅎ
라면 떡복이 보다 낫겠지요 ㅋ

큐어링과 숙성까지 시켰더니
당도가 높아서 쪄서 먹어도 충분히 달달하더라고요
알맞은 보관법 그리고 숙성 방법을 지키셔서
오랫동안 달달하게 즐겨보세요
MJ의후다닥레시피의 꿀팁 정리
구매하면 3~4일 동안
신문지에 하나하나 떨어뜨려 놓고
수분을 날려줍니다
이때 온도는 30도 따끈한 온도가 좋습니다
이후 신문지나 종이에 싸서
구멍 난 박스에 넣고 보관합니다
이때 온도는 12~13도가 적당해요
찌는 시간은 센 불 10분
약불 10~15분 사이이며
크기와 상태 따라 다르니 젓가락으로
찔러서 익힘 정도를 확인하세요
#고구마찌는법 이 좋을까 #고구마삶는법 이 좋을까.
개인적인 결론으로는 조금 더 파근파근한 식감으로 먹고 싶을 때는 찌는 것이 낫고
#고구마삶는시간 이 #고구마찌는시간 에 비해 짧기 때문에
촉촉하면서 빨리 익히고 싶다면 #고구마삶기 가 나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찜기에 올려서 고구미 찌는법을 더 선호합니다.
파근파근하면서도 촉촉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물에 넣고 고구마 삶는법은 품종에 따라 수분감이 많이 느껴져서 별로인것 같다.
고구마 찌는 시간은 고구마 삶는 시간에 비해 약간 길지만
생각보다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골고루 잘 익힐 수 있고 물맛 나지 않게 찐고구마를 먹을 수 있습니다.
https://tv.naver.com/v/16973284
재료
고구마 찌는법 : 중소 사이즈 고구마 4개 + 찜기
고구마 삶는법 : 중대 사이즈 고구마 4개 + 냄비
고구마는 구웠을 때 당도가 더 올라가서 훨씬 달달해지지만
고구마 찌는법이나 고구마 삶는법으로 조리하여 먹으면
조금 더 부드럽고 파근파근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구마 찌는 시간은 사이즈에 따라 달라집니다.
매번 똑같은 사이즈로 찔 수는 없으니
확실히 다 쪄졌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우선 찌기 전에 고구마 양 끝부분을 살짝 잘라낸다.
그냥 쪄도 되긴 하지만 자른 단면으로 열기가 스며들어서
고구마 찌는 시간이 단축되고 조금 더 골고루 찔 수 있게 됩니다.
어차피 양꽁다리에는 질긴 섬유질이 있어서
어차피 먹을 때도 조금 남기게 되니까
잘라내서 빨리 익히는 쪽이 낫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받아서 팔팔 끓이고
김이 오르면 찜기를 올립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물의 양인데, 고구마 찌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물이 너무 적으면 중간에 냄비가 탈 수도 있습니다.
넉넉히 받아서 끓이되, 물이 찜기 바닥에 닿아서 고구마가 눅눅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중소 사이즈의 고구마 4개를 쪘을 때
고구마 찌는 시간은 통 30분 걸렸습니다.
물론 고구마 사이즈나 물의 양, 찜기 크기 등의 환경에 따라
시간은 약간씩 차이가 납니다.
처음에는 센 불로 뚜껑 덮고 10~15분 정도 찐다.
중소사이즈일 때 10~15분이 지난 후 불을 중약불로 낮추고
10분 정도 더 찌면 됩니다.
사이즈별 고구마 찌는법도 약간씩 달라지므로 시간도 조절해야 합니다.
대략적으로 길거나 작은 사이즈는 센 불로 10분 정도, 추가 중약불로 10분 정도.
중간 사이즈는 센불 10분, 추가 중약불 15분~20분 정도,
큰 사이즈는 센 불 15부느 추가 중약불 20분 이상 찐다.
오래 찌게 되면 냄비 속 물이 다 닯을 수 잇으니
졸아들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보충해줘서야 합니다.
고구마 찌는법으로 익히면 껍질이 축축하지 않고
보송보송합니다.
그냥 눈으로 봤을 때는 속까지 잘 익었는지 아닌지 알기가 어렵다.
사이즈가 얼마나 큰지 작은지에 상관없이 잘 쪄졌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은
젓가락으로 가장 두꺼운 고구마를 찔러보는 것입니다.
덜커덕 하고 걸리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쑥 들어가면 잘 익은거라도 보면 됩니다.
가장 두꺼운 것이 익었으면 더 작은 사이즈도 익어있습니다.
젓가락이 쑥 들어간다면 그대로 먹어도 되지만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뜸을 더 들이면 훨씬 더 촉촉한 고구마 찌는법이 됩니다.
파근파근하면서도 달달한 찐고구마!
뜨거울 때는 껍질도 매끈하게 잘 벗겨집니다.
고구마 삶는법도 찌는법과 다른 것은 없습니다.
증기로 익히는가? 물에 담가서 익히는가? 가 다르고
익혔을 때의 수분감이 다르다.
아무래도 물에 담가서 삶는 쪽이 조금 더 촉촉한 느낌입니다.
물을 끓일 때 고구마를 넣고 삶아서
중불로 20~30분 정도 삶으면 됩니다.
고구마 삶는 시간도 찔 때와 마찬가지로 크기나 갯수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다 잘 익었는지 아는 방법도 젓가락으로
가장 두꺼운 것을 찔러보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걸리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쑥 들어가면 됩니다.
고구마 찌는법과 고구마 삶는법의 차이는
익힌 후의 촉촉함의 차입니다.
쪘을 때는 껍질이 보송하게 마르면서 파근한 느낌이 드는데
삶은 것은 껍질이 축축하고 질감도 촉촉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익히는지는 개인 기호껏 선택하게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껍질이 보송보송한 느낌으로 찌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두 가지 모두 시간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또다른 고구마 찌는법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것인데
작게 잘라서 돌리면 2분 30초에서 4분 정도 걸립니다.
물론 고구마 크기와 양에 따라 시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래도 세 가지 방법 중에서 고구마 삶는 시간은 가장 짧다.
고구마 보관법은 은근히 까다롭다.
박스로 많이 구입했다면 박스째 그대로 두엇다가는
얼마 지나지 않아 죄다 썩어버리게 됩니다.
수분이 남아있다면 썩게 되기 때문에 신문지 등을 깔고 수분을 말려야 합니다.
또 너무 춥거나 덥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넓게 펼쳐두고 보관하게되면 좋습니다.
너무 추운 곳에 고구마 보관하게되면 냉해를 입기 쉽습니다.
넓게 펼쳐두고 숙성시키는 도중에 썩은 것이나 껍질에 상처가 있는 것은
골라내어야 나머지도 썩지 않습니다.
고구마는 갓 캐낸 것보다 숙성이 되어야 더 달고 맛있습니다.
제대로 숙성한 고구마는 꿀맛처럼 달다.
겨우내 쪄서도 먹고 삶아서도 먹고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도 먹습니다.
길고 지리한 겨울이 그나마 즐거워지는 한 가지 이유다.
가을 겨울 제철간식 고구마인데요.
원하는 식감에 따라 고구마 삶는법, 고구마 찌는법 선택하여 만들어 먹어요.